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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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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표와 바다낚시

관리자 2021-05-03 조회수 574

★ 물때표와 바다낚시와의 관계

 

1(한)물 때에서 15물(열다섯물)때까지의 주기에서 1물때로 부터 물의량이 매일 많아 지기 시작하여 
중간물때인 7(일곱)~8(여덟)물때가 최고에 이르며 이때를 "사리때"라 하고 여기서부터 조금씩 물의
량이 다시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물의량이 많으면 "밀물과썰물" 행위의 조류가 빠르게 되고 조류 속도에 따라 각종 바다고기들의 
행동(먹이사냥)이 민감하게 반응되기 때문에 적당한 조류흐름의 시 기는 바다낚시 효과에 절대적 
중요한 찬스가 됩니다. 
조류의 흐름에 맞추어 먹이사냥등 민첩한 활동을 하다가 조류의 흐름이 맞지 않으면 모든 행동을 
중지하고 이동을 하거나 휴식 상태에 접어들어 물때에 의한 조류는 바다 낚시에 절대적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때를 모르는 바다낚시는 장님이 요행으로 문고리를 잡는 것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바다낚시의 최대 효과는 그 장소에 조류의 흐름과 시간을 얼마 만큼 알맞게 활용하 느냐에 따라 
결과가 결정된다해도 지나침이 아니며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큰 지역과 틀히 수심이 얕은 서해권은 
절대적 영향을 받습니다. 
물때는 1(한)물에서 15(열다섯)물때까지 있으며 마지막 15물때를 조금이라 하고 서행 중부권에서는 
조금 다음의 물때를 "무시"라하여 남해보다 1물때 늦게 계산을 하고 1개월에 2회가 진행되며 
영구히 변하지 않고 반복하는 자연현상입니다.  
 

★ 물때 관련 용어정리

 

바다낚시에 있어 ‘물때를 모르면 고기를 못 낚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다낚시의 조과는 물때에 
따라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 물때를 잘 알고 이용하는 것은 또 다른 낚시의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때를 이해하가 위하여는 우선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겠죠 ^^ 
   
간조(干潮)와 만조(滿潮) : 
바다에는 하루에 2번씩 간조와 만조가 있다. 간조는 가장 낮은 물 높이까지 빠져 나간 때, 
썰물 끝 상태이며 만조는 이와 반대로 가장 높은 물 높이가 되었을 때, 밀물 끝 상태를 말한다.
 
 

조차(潮差) : 
만조와 간조시 해수면(海水面)의 높이 차를 말한다. 갯바위에 섯을 때 패류(貝類)가 군집하는 
곳과 그렇지 않는 곳이 구별된다. 
즉, 만조선이 뚜렸하게 보이는 곳이 많으며 조차를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차는 한사리때는 
크게, 조금때는 차이가 적다. 
  
사리(大潮差) : 
음력 매달 보름(음력 15일)과 그믐(음력 30일) 날에, 조수(潮水)가 많이 들고 나는데 이때를 
사리 때를 말한다.  
  
조금(小潮差) : 
사리의 반대 현상이다. 조차가 적은 날을 말하며 대개 음력 매달 8일과 23일에 있다.